어떤 방향으로 성장해야 하지?
2023년도 나를 가장 괴롭혔던 질문이다.
목차
- 개발 방향성
- 2023년 만족스러웠던 부분
- 2023년 아쉬웠던 부분
- 2024년 목표
- 총정리
1. 성장 방향성
2023년도 5월에 iOS 개발자로 스타트업에 입사하면서
나는 어떤 방향으로 성장해야하는지, 어떤 개발자인지
고민을 많이 했던 시기였습니다.
나는 걱정이 많음 -> 테스트를 많이 함 -> 앱의 안정성이 올라감 -> 테스트에 시간 소모가 높아 생산성 떨어짐
저는 이러한 개발적 특성을 지니고 있었고, 생산성이 떨어지는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
생산성과 안정성 모두 고려하는
개발자가 되어보자!!!
2. 2023년 만족스러웠던 부분
- 개발자로서 내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가 확인했다.
- 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고 실제로 적용하는 중이다.
- 어떤 UI든 보자마자 어떻게 구현해야 할지 바로바로 떠올릴 수 있게 되었다.
✅ '개발자로서 내가 해결해야할 과제'는 무엇인가 확인하다.
나는 호기심 많고 집요하고 걱정 많은 개발자다.
- 호기심 많다. -> 궁금한 것들이 많다. 이거 말고 또 다른 방법은 없을까? 이렇게 한다면? 저렇게 한다면? 등
- 집요하다. ->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.
- 걱정 많다. -> 테스트를 많이 한다.
걱정 많음 -> 테스트를 많이 함 -> 앱의 안정성이 올라감 -> 테스트에 시간 소모가 높아 생산성 떨어짐
그렇다.. 생산성과 안정성 둘 다 챙길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그것이 바로 내가 해결해야할 첫 번째 과제이다.
✅ 생산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방법들을 고민했고 적용하고 있다.
생산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높이는 방법을 찾기 위해 많이 뛰어다녔던 것 같다.
- 컨퍼런스 및 대외활동 참여하기 (Let's Swift, KWDC, 카카오뱅크 기술 한 잔, 글또)
- 오프라인 및 온라인 강의 듣기 ( 코드스쿼드 - 만들면서 적용하는 iOS 아키텍처, 패스트 캠퍼스 - 슈퍼앱 운열을 위한 확장성 높은 앱 아키텍처 - 노수진)
- 책 (단위 테스트: 생산성과 품질을 위한 단위 테스트 원칙과 패턴 - 블라디미르 코리코프) - 테스트 코드 -> 생산성 상승으로 바꿔준 아주 고마운 책
- 코드 리뷰 파트너 만들기
위의 것들을 하면서 UI 테스트, CI / CD, 목 네트워크, 단위 테스트를 적용했다. 특히 목 네트워크와 단위 테스트가 생산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높이는 데에 효과적이었다.
목 네트워크는 서버와의 의존성을 분리하여 내가 원하는 값으로 원하는 화면을 빠르게 테스트할 수 있게 해 주었다. (백엔드 개발자분한테 DB값 변경이나 추가 따로 부탁 안 드려도 돼서 프런트 백엔드 생산성 모두 향상하는 결과를 가져옴 👍)
단위 테스트는 원하는 값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를 완전히 줄여주었다.
코드 작성 -> 앱 실행 -> 로그인 페이지 -> 메인 페이지 -> 원하는 페이지 -> 값 확인) 의 통합 테스트로 수행되던 것을
코드 작성 -> 값 확인 이렇게 개발 주기에 바로바로 값을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생산성이 크게 올라갔다.
✅ 어떤 UI든 보자마자 어떻게 구현해야 할지 바로바로 떠올릴 수 있게 되다.
이건 회사일 하면서 얻게 된 능력이다. 여러 가지 커스텀 UI를 그리면서 Layer에 대한 숙련도가 올라갔고 이제 어떤 UI든 바로바로 방향성을 잡을 수 있다.
3. 2023년 아쉬웠던 부분
23년도 하반기는 매우 바쁜 시기였다. 생산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들을 찾기 위해 하는 것도 많아지고 동시에 회사 업무가 바빠지게 되면서 개인 메모장에 메모해 놓긴 했지만 블로그 포스팅에는 좀 소홀했던 것 같다. 🥲
그래도 24년도에는 단위 테스트 열심히 하면서 글 쓸 거니까!!
4. 2024년 목표
- 생산성을 고려한 단위 테스트 작성하여 숙련도 올리기
- 생산성을 올려주는 단위 테스트에 관한 블로그 포스팅 하기
- 디자인패턴
- 밀린 블로그 포스팅 하기
- 팩토리 패턴
- 스토리티지 패턴
- 메멘토 패턴
- 다른 패턴 공부하기 (3개)
- 밀린 블로그 포스팅 하기
5. 총정리
2023년도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부분만 엄청 긴 거 보니 만족스러운 한 해를 보낸 거 같다. 👏👏👏
24년도에는 1번 하면서 앱 구조라던가 다양한 방향으로 생각이 퍼져 나갈 것 같은데 기대된다.. ㅎㅎ 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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